2022. 8. 17. 10:10ㆍ▶건강
많은 안질환이 두드러지는 초기 증상 없이 말기까지 진행이 되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녹내장은 초기에 시력 저하 현상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 실명 질환인 만큼 정기 검진을 통해서 질환의 유무를 빠르게 발견하는 것이 예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생긴 병증으로 인해 시야가 결손되는 질환입니다.
시신경이 손상되는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안압의 상승이기 때문에 녹내장 원인 역시 안압상승을 들 수 있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이 시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특히나 안압이 정상 범위 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녹내장이 생기는 정상안압 녹내장환자의 숫자가 전체 비중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에 구체적인 녹내장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녹내장은 안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눈 속 '방수' 라는 액체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아서 발생을 합니다. 방수가 제대로 배출이 안 될 경우에 안압이 상승하면서 시신경이 눌리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따라서 녹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눈에 무리가 가거나, 심한 자극이 가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 년에 1회 정도는 꾸준히 안과 진단을 받아봄으로써 증상을 조기에 발견해야만 합니다. 더군다나 녹내장과 관련하여 가족력이 있거나, 백내장과 같은 안구 질환이 이미 있는 경우라면 발병률이 훨신 높아질 수 있어 안구의 상태를 더욱 자주 점검을 해보는 습관을 통해 증상을 되도록이면 빠르게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눈에 다른 질환이 동반되어 있을 때 녹내장 원인이 될 수 있고 스트레스나 피로 누적, 불규칙한 생활 패턴으로 지속적으로 생활하게 되면 여러 안구 질환이 유발될 위험도 커질 수 있으니 평소의 라이프 스타일과 생활 환경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눈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습관들은 조금씩 고쳐 나가는 게 좋습니다.
녹내장의 치료법은 정확한 원인이나 눈 상태에 따라서 약물 치료(안약 점안), 레이저 혹은 수술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명확한 진단이 있어야 더이상의 시력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만큼 초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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