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예방법 실천이 중요해요!

2021. 12. 28. 11:25▶건강

역류성식도염예방법 실천이 중요해요!

현대인들의 단골 질환이자 대표적인

만성 질환인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완치의 개념이 없고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죠.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가슴 통증이나 식도 점막 손상,

속쓰림, 소화 불량 등의 여러 증상을

유발하는데 대개 불규칙한 식습관과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의 요인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완치가 어렵다보니 생활 속에서의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역류성식도염예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올바른 식습관 형성하기

균형잡힌 식습관은 역류성 식도염뿐만

아니라 모든 건강에 도움이 되죠.

하루 세끼를 일정 시간에 먹는 것이

좋으며 과식은 역류성 식도염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너무 배가

부르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라면이나 피자, 치킨 등의 야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잠에 들기 전

3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 등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카페인, 탄산 등의 음료 섭취 자제하기

카페인은 위산 역류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카페인 등의 일부 음식은

하부 식도 괄약근의 수축을 방해해

역류성 식도염을 초래하는데요.

카페인 외에 자주 찾는 탄산 음료

역시 식도 내 산도를 짧은 시간 동안

낮추고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일시적으로 감소시키기 때문에

잦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규칙적인 운동 하기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의 종류와

상관없이 주당 2.9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그보다 적게 운동을

하는 사람들보다 역류성 식도염의

발생 위험이 낮았다고 하는데요.

정적인 운동보다는 빠르게 걷는

유산소 운동, 에어로빅, 헬스

수영, 축구 등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꾸준히 일정 시간에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4. 올바른 수면 습관 형성하기

식사를 마친 후 바로 눕는 것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는 데

가장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후 약 3시간 정도는 눕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잠들기 전 3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상체를 높게

하거나 왼쪽으로 누워 자면

위산의 역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류성식도염예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요.

혹시라도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이나

속쓰림, 소화 불량, 목 따가움 등의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라며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꼭

역류성 식도염의 불편함으로부터

벗어나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