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저혈압차이 알아두고 알맞게 관리해요

고혈압저혈압차이 알아두고 알맞게 관리해요

혈압은 혈액이 혈관 속을 흐르고 있을 때

혈관벽에 미치는 압력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혈액이 제대로 흐를 수 있게

해주는 힘을 의미하는데요.

혈압은 매주 중요한 건강지표로

꼽히고 있으며 거의 대부분의 건강

검진에서 혈압 측정을 필요로 합니다.

혈압이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신체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혈압 관리가 필요한데요.

오늘은 고혈압저혈압차이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도보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혈압은 혈관에 가해지는

혈류의 압력이 높은 상태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또는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고혈합의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는 대개 혈압이 심각 수준에

이르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혈압은 생명에 지장을 미치는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고혈압이 발생하는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비만, 음주, 흡연, 과로 등이 있으며

나이와 가족력, 비만 환자, 염분을

다량 섭취하는 분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뇌졸중이나 뇌출혈 등

뇌 관련 질환을 비롯해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 관련 질환,

동맥 질환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짜고

기름진 음식 대신 야채를 많이

섭취하고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저혈압은 고혈압과 반대로 혈관에

가해지는 혈류의 압력이 낮은 상태를 말하며

수축기 혈압이 90mmHg보다 낮을 때를

저혈압의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혈압이 떨어지면 뇌와 심장, 신장 등

주요 장기로 혈액을 더 공급하게 되며

피부나 근육 등에는 혈액 공급이 줄어들어

 두통이나 어지럼증, 피로감, 발작,

목마름, 호흡곤란, 실신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저혈압이 지속되면 쇼크사로 이어질 수

있어 이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혈압의 원인은 스트레스, 과로, 심장질환과

내분비질환, 임산부, 알레르기에 의한 쇼크,

잦은 출혈 등이 있습니다.

저혈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실신, 쇼크, 심장 질환,

내장 질환 등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저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갑자기

일어나지 않고 일어나기 전 발이나 발목을

부드러게 주물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하지 않은 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며

저혈압을 유발하는 이뇨제나 혈관확장제,

안정제 등의 약물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저혈압보다 고혈압이 위험하다는

말이 많은데 저혈압, 고혈압 모두

다양한 합병증은 물론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고혈압저혈압차이를 정확하게 알아두고

변화에 알맞게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