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1. 11:59ㆍ▶건강
비염이란 비강을 덮고 있는 점막의 염증성 질환으로 코가 막히는 증상과 함께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매우 다양하며 복합적인 이유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인을 한 가지로 특정하기 어렵고 양상에 따라서 여러 종류로 구분을 합니다. 비염 증상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는 증상으로는 만성 콧물을 들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재채기나 코막힘, 코가 간지러운 증상을 들 수 있습니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거나, 발작성 재채기가 있다면 염증이 지속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크게 종류는 알레르기성과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누어지는데 모두 스테로이드제를 비강에 분무하는 방법과 약물 치료, 식염수를 활용한 비강 세척을 통해서 증상을 구분할 수 있어요. 알레르기 비염은 비염 증상의 원인이 되는 항원을 검사를 통해 알아낸 뒤 되도록이면 피하는 방법이나 면역 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내과적 치료도 비염 증상이 완호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수술적인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환절기에는 비염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나거나, 심해질 수 있는데 이때에는 집안을 자주 환기하고 온도와 습도를 적정으로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침대, 이불을 자주 세탁해야 하며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여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몸을 따듯하게 해주고 자연식을 섭취하는 것이 비염 증상에 좋기 때문에 발효식품이나 과일, 채소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약을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 환경을 올바른 방향으로 조성해야만 빠른 증상 완화는 물론이고 증상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염 증상이 심해질수록 찬공기나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영하여 삶의 질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또한 가려움이 심해지면 눈이나 목, 귀 등에도 나타나게 되니 평소 위생 관리와 면역력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만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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