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9. 17:48ㆍ▶시력교정수술 이야기
라섹 수술비 기준이 다르다면
당장 시력을 교정해야 한다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착용을 우선 고려해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착용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불편함을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시력 교정 수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시력 교정술은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단면적으로 알아보고 결정하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어떤 수술 방식이 있는지, 각각의 방식 장단점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대중화된 방법이라 한다면 라섹과 라식이 있는데요. 각각 1세대, 2세대로 구분하고 있으며 라섹의 경우 각막의 상피 부분을 제거한 후에 실질을 노출시켜 시력을 교정하게 됩니다. 각막 상피는 다시 회복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이 언급되는 장점이라 한다면 재수술이 용이하고, 외부 충격에 강하다는 것입니다.
반면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서 시력을 교정하게 되는데 각막 절편은 교정 후에 다시 덮어 고정시켜주는 만큼 외부 충격에는 민감할 수 있지만 라섹보다 회복이 빠르고, 통증 부담이 현저히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수술 조건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검사부터 상담까지 체계적으로 받아보고 결정해야 하는데요. 특수한 직업에 종사하여 외부 충격에 노출될 수 있다거나 얇은 각막을 가지고 있다면 라섹수술비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라섹 교정술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알아보면 각막 상단 부분에 해당되는 각막 상피를 알코올을 사용해서 부드럽게 만든 다음 도구를 사용해서 제거했는데요. 하지만 알코올의 경우 알칼리성을 띠기 때문에 다소 눈에 부담이 될 수가 있고, 많은 양의 각막이 깎여나간다거나 불규칙한 각막 표면으로 인해서 회복 기관과 통증 부담이 심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현재는 올 레이저 방식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EX500 레이저는 6차원 안구 추적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서 더욱 정확하고, 정교한 시력 교정이 가능하며 각막 상피 제거부터 시력 교정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잔여 각막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었는데요. 이를 지키지 못할 경우 안구 건조증이나 야간 빛 번짐 현상 등의 문제들을 유발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EX500의 경우 적은 절삭량을 자랑하고 있어 충분한 잔여 각막을 확보할 수 있으며 부작용의 우려까지 현저히 줄어든 방법이라고 하죠.
여러 이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올 레이저 방식을 찾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올 레이저 라섹수술비의 경우 100~150 만 원까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안과마다 다르고, 환자마다 필요한 추가 시술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상담을 진행하면서 정확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라섹 수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는 시력 교정 수술이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수술로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수술 방식이나 장비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만약 시력 교정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안과를 찾아볼 떼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집도하는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실력 등 하나부터 열까지 까다롭게 따져보고 후회 없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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