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백내장증상 시야가 흐려졌다면

2023. 8. 24. 17:10▶노안과 백내장 이야기

노안백내장증상 시야가 흐려졌다면

 

눈이 노화되면 나타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안질환이 바로 노안과 백내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안은 나이가 들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근거리 조절이 저하되어 가까운 곳이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하고 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사물이 안개가 낀 것처럼 흐리고 뿌옇게 보이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두 질환 모두 노화가 주요 원인이고 수정체에 문제가 발생하며 시력감퇴를 동반하는데다가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노안백내장증상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자칫 잘못 판단하면 백내장을 노안으로 오인하여 방치하게 된다면 이 경우 녹내장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고 실명으로 이어질수 있으며 치료 및 완치 난이도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40대 이후부터는 1년에 1~2번 정기 안검진을 실시하여 주기적으로 눈 건강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시력저하를 겪게 되면 즉시 안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 노안백내장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게 긍정적인 예후를 위한 방법이라 볼 수 있어요.

 

 

근거리 시력저하만을 겪는 노안과 달리 백내장은 시력감퇴, 복시, 주맹현상, 눈부심, 근시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오직 수술을 통해서만 개선할 수 있습니다. 만약 노안만 찾아온 경우에는 올레이저 노안교정수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할 수 있으나 백내장이 발병한 경우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노안백내장 수술이 필요합니다. 백내장 수술 시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적용할 경우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뿐 아니라 난시, 노안까지 모두 개선할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클리어서울안과의 의료진은 서울대를 졸업한 안과 전문의로서 1.5만건 이상의 백내장 수술, 2만건 이상의 시력교정술을 집도하여 풍부한 임상경험, 노하우를 쌓아왔습니다. 노안백내장증상으로 인해 불편함이 있다면 체계화된 검사를 토대로 충분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올바른 개선 방향을 잡아 나가시길 바랍니다.